"폭염영향예보 직접 전달 서비스" 총정리 (신청방법, 대상, 운영기간)

2025년 여름,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상청이 제공하는 '폭염영향예보 직접전달 서비스'가 다시 시작됩니다. 이 서비스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,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어르신, 만성질환자, 옥외 근로자 등 더위에 취약한 계층에게 꼭 필요한 이 서비스에 대해 신청 방법부터 운영 내용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.




서비스 개요 및 대상 안내

기상청의 폭염영향예보 직접전달 서비스는 폭염 특보와 건강 피해 예방 정보를 개인 맞춤형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는 무료 공공 서비스입니다.

운영 목적

  •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 최소화

  • 정보 취약계층 대상 기상정보 접근성 개선

  •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생활형 기상 서비스 제공

신청 대상
전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,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권장됩니다:

  • 65세 이상 어르신

  • 고혈압, 당뇨 등 만성질환자

  • 영유아 및 어린 자녀 보호자

  • 옥외 근로자(건설, 환경미화, 택배업 등)

  •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주거환경 거주자

  • 기타 폭염에 취약한 모든 국민

신청에 연령, 소득 등의 제한이 없으며, 단순한 정보 제공 서비스이므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


운영 기간 및 신청 방법

운영 기간

  • 2025년 6월 2일(월) ~ 2025년 9월 30일(화)

신청 마감

  • 2025년 5월 20일(화)까지 접수 완료 필요

신청 방법

  1. 기상청 기상행정누리집 신청 (https://form.naver.com/response/_UNL46Mlg9caJt433JBL8w)

  2. 읍·면·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재난안전과 방문 접수

  3. 지역 복지관 및 노인복지시설에서 직접 신청

  4. 통장·이장, 복지사, 생활지원사 등을 통한 대리 신청 가능

  5. 일부 지역은 재난안전포털(www.safekorea.go.kr) 또는 재난 문자 통합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가능

※ 신청 시 필요한 정보는 성명, 주소, 연락처 정도로 간단하며, 별도의 증빙 서류는 요구되지 않습니다.


지금 신청하기

 


서비스 특징 및 장점

  • 무료 서비스: 모든 국민에게 무상 제공

  • 문자 메시지 기반: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도 가능

  • 인터넷 미사용자 접근 가능: 디지털 소외계층도 신청 가능

  • 대리 신청 허용: 고령자, 거동 불편자도 쉽게 이용 가능

  • 개인 맞춤형 정보: 거주지 기준 폭염 위험도 및 대응요령 제공

폭염경보가 발령되면 각 신청자에게 폭염지수, 건강 영향도,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하는 문자가 자동 전송됩니다. 이를 통해 외출을 줄이고 수분 섭취, 냉방 유지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

활용 팁 및 추천 대상

  • 부모님이 고령인 경우 자녀가 대리 신청하여 보호

  • 어린이집, 노인복지센터 등 단체 신청 가능

  • 지역 커뮤니티 차원에서 통합 신청 권장

폭염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입니다. 특히 노인과 어린이처럼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계층은 폭염 대응 정보가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.

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, 5월 20일 전까지 꼭 신청하시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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